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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공공기관과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정신건강복지센터
- 서비스 내용: 전국 각 지역에서 제공하며, 우울증, 불안장애, 스트레스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초기 심리검사와 상담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 이용 방법: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1577-0199)하거나 직접 방문해 상담 예약이 가능합니다.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추가 상담이나 의료기관 연계를 지원합니다
2. 청소년 상담 지원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만 9세~24세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학교폭력, 학업 스트레스, 가족 갈등 등 다양한 문제를 다룹니다.
- Wee 센터/클래스: 학교 내외의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이용 방법: 각 지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1388로 전화) 또는 학교 내 Wee센터에 직접 문의하면 됩니다
3.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 대상: 만 19세~34세 청년. 소득 기준 없이 참여 가능하며,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은 무료로 지원됩니다.
- 서비스 내용:
- 초기 심리검사 및 맞춤형 심리상담(1:1, 주 1회, 총 10회).
- 본인 부담금은 6,000~7,000원/회(정부가 최대 90% 지원).
- 재판정을 통해 최대 12개월까지 연장 가능.
- 이용 방법: 복지로 웹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가까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원 여부를 확인 후 상담을 예약합니다
4.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 대상: 우울·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 서비스 내용: 총 8회기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며, 본인 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되지만 저소득층은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 이용 방법: 국가건강검진 또는 의료기관 진단서로 의뢰받아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합니다
결론
무료 상담 서비스는 초기 문제를 파악하고 지원받기에 훌륭한 출발점입니다. 자신이 속한 지역의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활용하거나,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속적인 심리적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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